거래소,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에스티팜 등 22社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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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8.07 10:26 수정2025.08.07 10:27

사진=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로 22개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신규 선정 기업은 △에스티팜넥스트바이오메디컬쏠리드샘씨엔에스디이엔티트루엔유니온바이오매트릭스 등 7개사다. 지난해 선정됐던 39개사 중 루닛·레이크머티리얼즈 등 15개사가 재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연부과금 및 1년간 상장수수료 면제 △기업설명회(IR) 개최 지원 △기업분석 보고서 발간 △IBK기업은행 금리 우대 등 혜택이 제공된다.

앞서 거래소는 2009년부터 유망 코스닥 상장사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라이징스타 사업을 운영해왔다. 대상은 정량평가(재무요건 등) 및 정성평가(최고경영자 인터뷰) 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거래소는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육성하기위한 사업"이라며 "투자 종목을 권유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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