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달리는 주성엔지…하루 거래대금 1조나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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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거침없이 달리는 주성엔지…하루 거래대금 1조나 몰려 입력 : 2026.10.08 17:35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장중 코스닥 시총 2위 터치반도체 소부장 상승랠리 주도中 CXMT 대규모 증설도 호재 황철주 회장 반도체 증착장비 전문기업 주성엔지니어링이 가파른 상승 랠리를 보이고 있다. 신고가를 이어나가며 하루 거래대금이 1조원에 육박하는 모습이다. 중국 고객사가 대규모 설비 투자를 추진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실적 성장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최근 국내 메모리 업체들이 무거운 주가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반도체 소부장에서 초과 수익을 노리는 외국인 매수세도 주가를 밀어올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08% 오른 26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11%대 급락세를 보였던 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낙폭을 상당 부분 회복하면서 지난 6일 달성한 신고가(28만3000원)에 재근접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7월 말 기록한 저점(11만6100원) 대비 주가가 2배 이상 급반등한 상황이다. 이날 장중 한때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를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시장의 관심이 쏠리면서 이날 주성엔지니어링의 하루 거래대금은 9882억원에 달해 전체 코스닥 종목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주가 강세 배경에는 주성엔지니어링의 주 고객사인 SK하이닉스와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증설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핵심 고객사인 중국 최대 D램 제조사 CXMT의 대규모 설비투자 소식이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지난달 28일 CXMT는 총 349억위안(약 6조7000억원)에 이르는 신규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241억위안 규모 기술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중 투자액의 92.9%가 장비 구입에 배정됐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은 최근 2주간 주성엔지니어링을 2405억원어치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금융지주에 이어 같은 기간 순매수 2위에 해당한다. 소부장 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심텍과 이수페타시스 등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쏠렸다. [문가영 기자] 주성엔지니어링이 신고가를 기록하며 하루거래대금 9882억원으로 코스닥 1위에 올랐습니다. 중국 D램 제조사 CXMT의 신규 투자계획 발표와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대규모 장비 구입 배정이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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