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남이섬 짚와이어’ 이용객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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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남이섬 짚와이어’ 이용객 100만명 돌파

입력 : 2026.05.12 10:49

2010년 개장한 친환경 관광시설
민관협력 관광사업 성공사례 평가

국립싱가폴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들이 100번째 탑승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싱가폴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들이 100번째 탑승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짚와이어를 타고 남이섬과 자라섬 일대 북한강 상공을 나르는 ‘스카이라인 짚와이어’가 남이섬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경기관광공사는 ‘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가 2010년 11월 개장이후 11일 기준 누적 이용객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개장한 스카이라인 짚와이어는 경기관광공사, 가평군, 주식회사 남이섬이 친환경 관광시설의 보급을 위해 공동출자해 설립한 자나라인(주)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남이섬 주차장 인근 80m 높이 타워에서 출발해 북한강을 가로지르며 남이섬과 자라섬을 오가는 색다른 체험 서비스는 개장 이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경기도의 대표적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민관 협력 관광사업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아 왔다.

코스는 2개로 패밀리코스는 남이섬 주차장에서 짚와이어를 타고 남이섬에 들어갔다가 스피드보트로 주차장으로 회귀하며 어드벤처코스는 짚와이어로 자라섬에 먼저 갔다가 스피드보트를 이용해 남이섬을 거쳐 주차장으로 돌아온다.

운영사는 메르스, 코로나19 등 여러 위기 속에서도 흑자 경영을 유지했으며 개장이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100만번째 탑승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제공했다.

이선효 자나라인 상임이사는 “이번 성과는 민관이 힘을 모아 이뤄낸 것으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레저 관광 서비스로 더 많은 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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