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서 8개 대학 총장단 회의…AI 혁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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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경남대서 8개 대학 총장단 회의…AI 혁신 모색 8개 지역대학 총장단, AI 활용·교육 혁신 논의대학별 특성화·정보 공유로 경쟁력 강화지역 인재 양성·대학 간 공동 대응 모색 경남대 전경. [연합뉴스] 인공지능(AI) 확산과 학령인구 감소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지역대학들이 교육 방식의 전환과 대학별 특성화를 통한 생존 전략 마련에 나섰다. AI를 교육과 연구에 어떻게 활용할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대학 경쟁력 약화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지역대학의 공통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경남대학교는 15일 교내에서 열린 제51차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RUCK)에서 AI 시대 대학 교육의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톨릭관동대·계명대·아주대·울산대·전주대·한남대·호남대 등 8개 회원대학 총장단과 교직원 160여명이 참석해 대학별 대응 전략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이날 논의의 핵심은 AI를 대학 교육에 어떻게 접목하고,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에 맞춰 교육 체계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다.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는 기조강연에서 ‘인공지능 시대 대학 교육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AI 확산이 대학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교육의 방향을 짚었다.이어진 주제별 논의에서는 대학에서의 AI 활용 방안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대응 전략이 다뤄졌다. 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뿐 아니라 변화하는 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학생들에게 어떻게 길러줄 것인지가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대학별 교육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도 초점이 맞춰졌다.학령인구 감소는 지역대학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구조적 과제로 꼽힌다. 대학에 진학할 학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개별 대학의 대응만으로는 학생 모집과 교육 경쟁력 유지에 한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학별 강점과 특성에 맞춰 교육·연구 역량을 키우고, 대학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대응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회원대학들은 이날 협약을 맺고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대학별 특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정보 공유 등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다만 협약의 구체적인 실행 사업과 성과 목표는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지역대학의 경쟁력은 교육 혁신과 지역 산업·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 AI 활용 교육을 확대하는 동시에 대학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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