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지금까지 시공사 관계자 등 총 18명을 수사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현재 4명을 피의자로 입건했으며, 조사 대상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습니다.박 본부장은 "사고 당시 상황뿐 아니라 사고가 발생하게 된 배경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면밀히 수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시공사와 공무원이 모두 처벌된 성수대교 붕괴 사건의 판례를 참고하느냐는 질문에는 "수사 초기 단계"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경찰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원·하청업체 본사·현장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