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스튜디오 제작 '사냥개들2' 1위…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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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고스트스튜디오(950190)가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가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투둠(Tudum)에 따르면 ‘사냥개들’ 시즌2는 공개 3일 만에 비영어 TV 부문 2위에 오른 데 이어, 공개 2주 차에는 74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화제성도 높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기준 4월 2주 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2위를 기록했으며, 출연 배우 정지훈, 우도환, 이상이 역시 출연자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냥개들’ 시즌2는 불법 사채 조직을 무너뜨린 건우와 우진이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다시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 그리고 배우들의 강도 높은 액션이 결합돼 시청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제작진은 시즌2의 차별점으로 더욱 강력해진 빌런과 이에 맞서는 인물들의 변화를 꼽았다. 고스트스튜디오 관계자는 “주인공들이 생존과 보호, 복수를 위해 더 단단해지고 끈끈해졌다”며 “단순한 영웅이 아닌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인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명과 카메라 움직임, 공간 설계 등 모든 요소를 액션과 인물의 움직임을 강조하는 데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2' 포스터.(사진=넷플릭스·고스트스튜디오)

이번 작품을 통해 고스트스튜디오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 역시 공개 2주차 글로벌 1위에 오르며 흥행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고스트스튜디오는 “‘사냥개들’ 시즌2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장르물에 강점을 가진 제작사로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가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냥개들’ 시즌2의 글로벌 1위 소식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이며, 고스트스튜디오는 17일 849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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