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항공우주산업 띄워 ‘미래 모빌리티 거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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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업무빌딩에 ‘산학 융합센터’ 조성 경기 고양시가 항공우주산업과 도심항공교통(UAM)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26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백석업무빌딩에 기업 입주 공간과 연구개발(R&D) 시설, 전문 교육장 등을 갖춘 ‘항공우주 산학 융합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센터는 항공우주 분야 기업 육성과 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일원에는 국비 201억 원을 투입해 K-UAM 수도권 실증센터를 건립 중이다. 버티포트(수직이착륙장)와 여객터미널, 격납고, 연구동, 관제·보안시설 등을 갖춘 복합 실증시설로 내년 말 준공이 목표다. 시는 실증노선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2028년까지 UAM 시범 운용 구역 지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첨단 모빌리티와 바이오산업 연계도 강화한다. 중부대와 자율주행·로봇·UAM 성능시험장을 운영하고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국립암센터 등과 협력해 바이오 R&D 및 기업 유치에 나선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산·학·연·관 협력을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 기업 지원을 연계해 미래 항공산업 거점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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