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중 “지금 엄마에게 전화해요”…BTS 뷔, 멕시코 울린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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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 “지금 엄마에게 전화해요”…BTS 뷔, 멕시코 울린 한 마디

입력 : 2026.05.14 09:25

BTS 뷔. 사진|뷔 팬클럽

BTS 뷔. 사진|뷔 팬클럽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멕시코 마지막 공연에서 어머니날(Dia de las Madres)을 축하하는 멘트로 현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에서 월드투어 ‘아리랑 인 멕시코 시티(ARIRANG in Mexico City)’의 마지막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 말미, 뷔는 스페인어로 엔딩 멘트를 했다. 그는 “멕시코! 스페인어를 조금 배웠어요.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 스페인어로 말하고 싶어요. 멕시코 아미들이 너무 그리웠어요”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참, 오늘은 어머니날이에요. 축하했어요? 지금 당장 전화해요. 영상통화로... 맘마 마리아, 맘마 테레사, 맘마 루페, 맘마 코코! 우리를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어머니날을 축하해요. 어머니들!”이라고 외쳤다.

BTS 뷔. 사진 ㅣ스타투데이DB

BTS 뷔.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뷔의 발언에 콘서트장은 열광적인 반응으로 뒤덮였다. 어머니날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중시하는 멕시코에서 가장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뷔는 멕시코에서 익숙한 여성 이름인 마리아, 테레사, 루페, 코코를 언급, 현지 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겼다.

해당 영상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빠르게 확산됐다. 특히 숏폼 플랫폼 틱톡에 올라온 관련 영상은 830만 뷰와 ‘좋아요’ 140만개 이상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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