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종합건설이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서 ‘르 오네뜨 2차’를 분양하고 있다. 학군이 좋은 데다 인근에 지하철역도 개통할 예정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56가구(전용면적 130·142㎡)로 지어진다. 봉선로와 대남대로, 서문대로 등 도로교통이 발달해 있다.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노선도 많다. 광주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서 광주도시철도 2호선 백운광장역이 내년 말 개통 예정이라 교통 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이마트, 봉선시장, 봉선동 중심상권 등이 가까이 있다. 주변에 유안근린공원, 봉선어린이공원, 종합문화예술회관 등도 있다.
유안초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다. 봉선초, 봉선중, 문성중, 동아여중, 문성고, 동아여고 등도 인접해 있다. 학원가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 단지는 정남향의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대형 타입 위주 프리미엄 주거단지에 걸맞게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개방형 특화 테라스가 제공되는 게 대표적이다. 밖에 나가지 않고도 바깥 공기를 쐬며 외부 조망을 할 수 있다. 식물을 가꾸거나 아이들 놀이공간 혹은 홈 카페로 활용하는 등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천장고는 2.5~2.6m 수준이다. 일반 아파트보다 20~30㎝ 높다. 개방감과 공간감을 높이는 효과가 예상된다. 부피가 큰 물품이나 철 지난 계절용품 등을 보관하기 편리한 세대창고도 기본으로 적용된다.
가구당 주차대수도 2.58대로 넉넉하다.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화정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