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직접 제작한 故 서희원 추모 조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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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가수 구준엽이 아내 故 서희원의 1주기를 맞아 직접 제작한 추모 조각상을 공개했다.

2일 오후 2시 15분(현지 시간), 대만 신베이시 금보산 추모공원에서 故 서희원의 1주기 제막식이 엄수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준엽을 비롯해 서희원의 어머니, 동생 서희제 등 유가족이 참석했으며,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이 일제히 이를 보도했다.

사진 출처=자유시보 캡처

사진 출처=자유시보 캡처

공개된 조각상은 구준엽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흰색 대리석 소재에 생전 고인의 우아한 미소와 평온한 표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고인이 즐겨 착용하던 리본 장식과 롱스커트 등 생전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해 생동감을 더했다.

현장에 참석한 서희원의 어머니는 조각상을 끌어안으며 오열했고, 구준엽은 곁에서 가족들을 위로하며 슬픔을 나눴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해 2월 2일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현재 고인은 대만 금보산 장미원에 안치돼 있다.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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