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오 시장이 후보 경선에서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을 꺾고 서울시장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오 시장은 6·3 지방선거에서 3연임(총 5선) 도전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맞붙게 된다.
1961년 서울 출생인 오 시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0년 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으로 서울 강남을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2006년 4월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 상대인 열린우리당 강금실 전 법무장관을 제치고 첫 40대 서울시장이 됐다.
그러나 재선에 성공한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걸었다가 사퇴했다. 이후 야인 생활을 이어오다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하며 2022년 재임에 성공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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