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민식-한동훈 단일화 전혀 검토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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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5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뉴스1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5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뉴스1
국민의힘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자당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15일 오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북갑 후보) 단일화는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우리당 후보는 단일화라는 정치공학적 시도에 흔들리지 않고 승리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조광한 최고위원이 전날 YTN라디오에서 한 후보가 박 후보에 단일화를 양보하면 복당을 검토해볼 수 있다고 말한 데 대한 답이다.

현재 북갑은 보수 진영 단일화를 두고 국민의힘 내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북갑에서 보수 통합을 보여주는 것이 부산 전체 선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박 후보와 한 후보 간 단일화를 촉구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지도부와 박민식 후보는 단일화에 부정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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