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잘려버린 450년 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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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선이 둘러진 나무 한 그루. 밑동만 남긴 채 대부분 토막 나 있는데요. 무려 450년이나 된 참나무였다고 합니다. 영국 북런던 엔필드의 한 술집 안에 있는 나무인데, 이 나무 때문에 건강과 안전에 위험이 발생한다는 얘기에 술집 주인이 나무를 베어버렸다고요. 자연보호 단체는 "역사적인 문화재 수준의 나무인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분노했습니다. 지방의회는 범죄로 간주해 경찰에 신고했고, 참나무의 잔해에 대한 보존 명령이 내려진 상태라네요.#MBN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 #김수형기자 #영국 #450년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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