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활주로에서 보안 검사하고, 입국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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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접이식 의자에 앉은 흑인 남성. 형광 조끼를 입은 직원이 탐지기로 온몸을 훑는데요. 월드컵 참가를 위해 미국에 도착한 세네갈 대표팀이 보안 검사를 받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팀들에게는 이런 공개 검사가 없었다는데요. 우즈베키스탄 선수들도 경기에 앞서 마약탐지견과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았습니다. 미국은 소말리아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심판으로 선발된 오마르 아르탄의 입국도 거부했죠. 국가별 위험 평가에 따른 절차라는데, 철저한 보안도 물론 중요하지만, 전 세계가 하나 돼 즐기는 축제인 만큼 참가자들에 대한 더 세심한 배려가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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