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SKT 대응 최악 중 최악…전국민 유심 택배 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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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SK텔레콤의 해킹 사건 대응과 관련해 "사고 대응은 최악 중의 최악이라고 해도 과인이 아니다"라며 "이 정도로 부실하게 대응하는 기업이라면 당장 문을 닫아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권 위원장은 오늘(1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SKT는 2,400만 명의 가입자를 가진 이동통신사 1위 사업자이고, 군을 비롯해 정부 기관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보안 수준과 사고 대응을 보면 일말의 책임감도 없어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어 "사태 발생 초기에 빨리 알리지도 않았고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으며, 피해를 막기 위한 구체적 행동 지침도 제시하지 않았다"며 "사고는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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