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업스테이지와 손잡고 ‘국가대표 AI’ 정예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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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인공 지능 기초 모형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수준의 소버린 AI 확보와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진행되며, 금융결제원은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에 참여해 금융 특화 AI 모델 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앞으로 금융결제원은 다양한 AI 전문기업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AI 기술 기반의 금융 혁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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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CI. 금융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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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론 업스테이지 참여 유일
“금융권 AI 활용 기반 확장할 것”

금융결제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인공지능(AI) 기술 자립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독자 인공 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수준의 소버린(주권) AI 확보와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과기부는 지난 4일 네이버클라우드와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컨소시엄 등 5곳을 ‘국가대표 AI’ 정예팀으로 꼽았다.

금융결제원은 서강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플리토 등과 함께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은 금융, 법률, 제조등 핵심 산업분야에서 각각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 금융결제원은 이중 유일한 금융 분야 참여기관이다.

금융결제원은 오랜 기간 금융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축적한 정보 처리역량을 바탕으로 AI 기반 금융 서비스에 특화한 실용적인 기술 개발에 기여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금융 특화 AI 모델 개발과 금융권 전반 AI 활용 기반 확장 등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융결제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AI 전문기업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 기반의 금융 혁신과 공익 중심의 기술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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