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22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2026 월드 IT쇼’에 참가해 정보기술(IT) 차별화 역량을 선보인다. 기아는 코엑스 내 기아관 전시홀에 디지털전환(DX) 콘텐츠 존과 차량 전시 존으로 구성된 체험형 부스를 마련한다.
◇개인·기업 고객, EV5·PV5 체험
차량 전시 구역 중 EV5 존에는 아이보리 실버 외장의 EV5 GT가 전시된다. 단순한 차량 관람을 넘어 ‘패밀리 모빌리티’로서 EV5의 강점을 놀이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가족 여행을 연상시키는 트렁크 연출을 통해 EV5의 넉넉한 적재성과 패밀리 활용성을 확인할 수 있다. EV5에 탑재된 ‘기아 AI 어시스턴트’도 직접 작동해 볼 수 있다. AI 기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일상 언어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PV5 존은 여가와 업무를 넘나드는 PV5의 폭넓은 활용성을 실감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3열 공간은 기아 컬렉션 아이템을 활용한 캠핑 무드로 연출돼 PV5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체험도 마련된다. 차량을 직접 조작해 볼 수 있어 기업 고객들이 PV5를 업무용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검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PV5의 다양한 파생 모델과 내외장 조합을 3D 비주얼라이저로 커스터마이징해볼 수 있다.
◇AI 기반 인포테인먼트도 직접 경험
부스 전면부와 후면부에 조성되는 ‘DX(Digital Experience)콘텐츠 존’은 기아의 IT 차별화 역량을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시장 전면부에는 차량 내부 클러스터와 ‘기아 디스플레이 테마’ 디자인이 적용된 LED 조명타워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LED 조명타워에서는 기아의 총 70여가지 ‘디스플레이 테마’가 KBO 시즌2, 디즈니, 마블, 픽사 등 인기 테마를 중심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부스 뒷면 월(Wall)에는 키오스크가 배치돼 하나의 앱으로 기아의 모든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아 앱’의 대표 5가지 활용 시나리오를 경험해볼 수 있다. 아케이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등 디지털 사양을 추가 구매해 차량에 설치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 플랫폼도 체험 가능하다.
기아는 올해 1분기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 3만4303대를 판매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전시를 자사의 IT 기술력을 증명하는 자리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월드 IT쇼는 기아가 AI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전동화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임을 알리는 자리”라며 “EV5·PV5를 통해 패밀리 고객과 비즈니스 고객 모두에게 기아의 전동화 기술이 일상과 업무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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