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1위 하면 전 출연자 회식, 홍진경 자주 와"[옥문아]

5 days ago 4
/사진=KBS 2TV

가수 김종국이 상상을 초월하는 90년대 가요계 비화를 밝힌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313회에서는 가요계의 원조 고막남친 3인방 윤상, 이현우, 김현철이 출연한다. 이 가운데 김종국이 가요계 직속 선배 3인방의 출격에 '터보' 시절의 에피소드를 대 방출한다.

이날 김현철은 "당시 음악방송은 가수들이 모두 하나의 대기실을 사용했다"라면서 장르와 세대를 막론한 90년대 가요계의 돈독함을 자랑한다. 이에 김종국이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당시의 분위기를 전한다.


/사진=KBS 2TV

김종국은 "그때는 생방송 시간에 1위 후보 매니저들이 회식 장소를 수배하고 있었다"며 "1등을 한 가수가 뒤풀이를 쏘는 게 문화였다. 전 출연자가 다 참석했다"고 밝힌다.

이어 "홍진경도 그 회식에 오곤 했다"라며 의외의 참석자 정체를 폭로하자 홍진경은 "저는 당시 라디오 DJ라서 가수들과 친했다. 그래서 콩고물 주워 먹으러 많이 다녔다"라고 자백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종국은 이현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을 공개하기도 한다. 김종국은 "'터보' 시절에 5주 연속 음방 1위로 '골든컵' 받을 타이밍만 되면 이현우 형님이 컴백을 하더라. 형님 때문에 놓친 '골든컵'이 2~3개는 된다"라고 울컥하고, 이현우는 공교롭게 '터보 저격수'로 활동했던 과거를 떠올린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