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김준호가 은우, 정우, 할아버지, 84세 왕할머니와 함께한 4대 대만 여행으로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19회는 ‘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 편으로 꾸며졌다. MC 김종민과 스페셜 MC 남보라가 함께했다.
이날 김준호는 은우, 정우와 함께 할아버지, 왕할머니를 모시고 대만 여행을 떠났다. 4대가 함께한 여행은 왕할머니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정우는 해양생물박물관에서 남다른 물고기 지식을 뽐냈다. 가오리, 벨루가, 금붕어 이름을 척척 맞히며 ‘34개월 해양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상어를 보자 팬심이 폭발했다. 정우는 “엄청 커”라며 수조에 붙어 감탄했고, 즉석에서 만든 ‘상어송’까지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왕할머니는 해변에서 소녀처럼 물놀이를 즐겼다. 꽃무늬 수영복을 입고 환하게 웃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왕할머니는 “준호야, 너 덕분에 원 없이 대만 구경 잘했다. 내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준호는 “할머니가 원하면 어디든 갈 수 있다”며 “몇 년 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할머니의 웃음소리와 이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아버지와 카약을 타며 오붓한 시간도 보냈다. 은우, 정우의 할아버지는 “준호 덕분에 4대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고맙다”고 밝혔다.
손민수의 자녀 강단둥이 남매는 4개월 영유아 검진에서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이는 2개월 동안 7.9cm가 자라 67.3cm가 됐고, 단이는 몸무게 8kg를 돌파했다.
강단둥이 남매는 첫 뒤집기에도 성공했다. 강이는 두 번 만에 뒤집기에 성공했고, 단이는 맘마를 향한 집념으로 배밀이까지 해내며 흐뭇한 웃음을 안겼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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