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SBI저축은행 골프단이 여자골프 유망주 영입을 통해 전력을 재정비하며 2026시즌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신예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재편한 만큼 올 시즌 어떤 경쟁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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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I저축은행 골프단 선수들이 2026시즌에 앞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SBI저축은행) |
SBI저축은행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에서 활동하는 기대주 김지윤(2005년생), 김가희(2006년생), 강민진, 아마추어 유망주 윤규리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동은, 조혜지, 이윤서 등 기존 선수들과 함께 총 7명 규모로 골프단을 확대했다.
SBI저축은행 골프단은 출범 이후 ‘유망주 발굴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 운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김아림, 이소미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배출했고, 유망주였던 이동은을 발굴해 KLPGA 투어 대표 선수로 성장시키는 등 꾸준히 성과를 냈다. 화려한 영입 경쟁에 나서기보다는 잠재력 있는 선수를 발굴해 꾸준히 지원하는 방식으로 ‘조용한 명문 구단’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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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은은 프로 데뷔 시절부터 SBI골프단에 합류한 뒤 올해 LPGA 투어로 진출하며 간판선수로 성장했다. (사진=SBI골프단) |
이번에 합류한 선수들도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출신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대주들이다.
김지윤은 KLPGA 점프투어에서 단기간에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뒤 2026시즌 정규투어 풀시드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정확한 티샷과 안정적인 퍼팅을 바탕으로 루키답지 않은 침착한 플레이가 강점으로 평가된다.
김가희는 주니어와 아마추어 무대에서 다수의 우승 경험을 쌓은 뒤 프로 전향 이후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빠르게 거쳐 정규투어에 안착했다. 172㎝의 체격 조건에서 나오는 250야드 이상의 안정적인 드라이버 샷이 강점이다.
강민진은 국가상비군 출신으로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점프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뒤 프로 데뷔 두 달 만에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드라이버와 아이언 등 전반적인 샷의 정교함이 장점이다.
아마추어 윤규리는 2026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기대주다. 아마추어 무대에서 통산 5승을 기록했고, 집중력과 정교한 아이언 샷을 앞세워 대한골프협회 주관 대회 다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젊은 선수들의 합류로 SBI저축은행 골프단은 한층 더 역동적인 팀으로 변모했다. 투어 경험을 쌓아가는 선수들과 잠재력 높은 루키들이 어우러지면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실력과 열정을 갖춘 젊은 선수들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며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스포츠 후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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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SBI골프단에 새롭게 합류한 김지윤은 프로 데뷔투어 투어 시드 확보까지 빠르게 성장한 유망주다. (사진=SBI골프단) |

2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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