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두른 ‘염소털 스카프’…한눈에 알아본 튀르키예 영부인

3 hours ago 1

김혜경 여사와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부인인 에미네 에르도안 여사가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찬카야궁에서 열린 NATO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 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김혜경 여사와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부인인 에미네 에르도안 여사가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찬카야궁에서 열린 NATO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 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8일(현지 시간)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부인 에미네 에르도안 여사의 초청으로 열린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이날 ‘아동, 기술 및 안보, 차세대 보호’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디지털 환경에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공유했다고 청와대 안귀령 부대변인이 밝혔다. 배우자 프로그램은 2014년까지 튀르키예의 대통령 관저로 사용된 찬카야 궁에서 진행됐다.

김혜경 여사와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부인인 에미네 에르도안 여사가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찬카야궁에서 열린 NATO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 환영식에서 포옹하고 있다. 뉴스1

김혜경 여사와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부인인 에미네 에르도안 여사가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찬카야궁에서 열린 NATO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 환영식에서 포옹하고 있다. 뉴스1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디지털 기술은 아이들에게 더 넓은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열어줬지만, 유해 콘텐츠와 사이버 괴롭힘, 과도한 사용에 따른 발달 저하와 정서적 불안 등 부작용도 늘어나고 있어 걱정스럽다”며 “우리나라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쉼센터 운영을 통한 미디어 과의존 상담 및 교육 지원, 청소년성보호법 개정과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성범죄 탐지·신고 시스템 운영, 알고리즘의 무분별한 추천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 추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혜경 여사가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찬카야궁에서 열린 NATO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 환영식에서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김혜경 여사가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찬카야궁에서 열린 NATO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 환영식에서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김 여사는 “콘텐츠의 국경이 사라진 만큼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이 자리가 나토 동맹국 및 파트너국들이 미래세대 보호를 위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국제적 공감대를 넓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김 여사는 지난해 11월 튀르키예 국빈 방문 당시 선물로 받은 앙카라 염소털 전통 스카프와 가방을 들었다. 에미네 에르도안 여사는 이를 알아보고 반가움을 표했다고 안 부대변은 전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