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트리플A 챔피언십에서 1안타...OKC 우승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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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트리플A 챔피언십에서 1안타...OKC 우승 기여

김혜성이 2026시즌에도 우승을 맛봤다.

LA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커밋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은 27일(한국시간) 라스베가스 볼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챔피언십 로체스터 레드윙스(워싱턴 내셔널스 트리플A)와 경기 8번 2루수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삼진 기록했다.

팀은 연장 접전 끝에 5-3으로 승리, 2026시즌 트리플A 챔피언에 올랐다.

김혜성이 트리플A 챔피언십에 출전, 팀 우승에 기여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김혜성이 트리플A 챔피언십에 출전, 팀 우승에 기여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김혜성은 5회초 타석에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밀어쳤지만, 상대 유격수 시버 킹의 호수비에 걸리며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7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 기록하며 이날 경기 첫 출루 기록했지만, 1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물러났다.

오클라호마시티는 0-2로 뒤진 8회 무사 2루에서 마이크 시로타의 우전 적시타로 만회점을 뽑은데 이어 1사 2루에서 라이언 핏츠제럴드의 좌익수 방면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연장에서 갈렸다. 무사 만루에서 알렉 토마스가 중견수 방면 주자 일소 2루타를 기록하며 5-2로 앞서갔다. 10회말 한 점을 내줬지만, 리드를 지키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의 우승에 기여한 김혜성은 이후 메이저리그팀에 합류, 포스트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앞선 인터뷰에서 김혜성이 포스트시즌 로스터 논의 대상에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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