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윤서가 예비 신랑 문준웅의 깜짝 프러포즈에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5주년 특집 노래자랑 예선이 펼쳐진 가운데 한윤서가 어머니, 예비 신랑 문준웅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세 사람은 쿨의 '애상'을 부르던 중 2절에서 갑자기 음악이 멈췄다. 이어 화면에는 문준웅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그 순간 문준웅은 "윤서야, 깜짝 놀랐지? 내가 아직 프러포즈를 못 했잖아. 그래서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해봤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서가 나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내가 그 이상으로 잘할게. 그리고 한 가지 약속하고 싶은 건 평생 네 옆에 있을 거라는 사실이야. 아직 내가 많이 부족하지만 매일매일 나아지는 내가 될게. 윤서야 사랑해. 평생 함께해줘"라고 진심을 전했다.
문준웅은 "윤서야, 아직 울긴 일러. 널 위해 준비했다"며 최신형 냉장고를 선물했고, 냉장고 안에 숨겨둔 반지를 꺼내 "윤서야 정말 사랑한다. 나랑 결혼해줘"라고 프러포즈했다.
한윤서는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며 눈물을 흘렸고, 문준웅은 결혼해줘를 열창하며 진심을 전했다. 무대가 끝난 뒤 한윤서는 "내가 잘할게요. 저한테는 최고의 가수예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윤서와 어머니는 물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까지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의 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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