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언제든 불평할 수 있지만, 그 대신 낙관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인생의 수많은 상황 속에서 스스로를 G(Grumpy)로 만들지 말고 J(Jolly)를 선택하라는 이야기다.
- 낙관은 현실 회피가 아니라, 삶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태도이며, 그 자체로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이다.
- 불평은 습관이 되기 쉽고 사회적으로도 당연시되지만, 낙관은 전염되고 회복탄력성을 키우며, 장기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
1. G와 J, 두 종류의 인간
2. 불평은 습관, 낙관은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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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쉽게 이런 행동을 한다:
- 식당 음식이 내 입맛에 안 맞으면 불평
- 호텔 서비스가 미흡하면 계속 투덜댐
- 교통이 막히면 짜증
- 야심 찬 아이디어를 들으면 “말도 안 돼”라고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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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은 스스로의 삶을 더 불편하게 만들고, 주변 사람까지 피곤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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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불편한 상황을 바꾸려는 행동은 하되, 감정 소모는 줄이는 선택이 가능하다.
3. 낙관은 감정 회피가 아니다
- 낙관한다고 해서 슬픔, 분노, 상실을 느끼지 않는 건 아니다.
- 개가 죽거나, 일이 안 풀리거나, 집을 살 수 없는 현실에 분노할 수 있음.
- 하지만 그 현실을 영원한 불만의 재료로 삼을지, 회복의 계기로 삼을지는 우리의 선택이다.
- 삶을 수동적으로 해석하지 말고, 반응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책임감(response-ability)을 갖자.
4. 낙관은 ‘오글거림’이 아니라 힘이다
- 처음엔 낙관이 유치하거나 민망하게 느껴질 수 있음.
- 하지만 낙관은 전염되고, 집단 안에서 밝은 분위기를 만들며,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준다.
- 여행, 직장, 모임 등 어떤 장소에서든 J의 에너지는 공동체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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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을 줄이고 낙관을 선택하는 것은 삶을 다시 디자인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