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드민턴, 대만에 3-2 대역전승…세계단체선수권 첫 승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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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게임 내준 뒤 3~5게임 연달아 잡아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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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대만을 꺾고 세계단체선수권대회 탈락 위기를 면했다.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27일(한국 시간) 덴마크 호르센세에서 열린 대만과의 제34회 세계남자단체선수권대회(토머스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게임 점수 3-2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5일 덴마크와의 1차전에서 1-4 패배를 당했던 한국은 이날 승리에 힘입어 조 2위로 도약했다.

남자 대표팀은 오는 30일 오전 1시 조 4위 스웨덴과 최종 3차전을 치른다.

2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단체선수권대회는 반세기가 훌쩍 넘는 역사만큼이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대회 본선에는 총 16개국이 참가하며, 조별리그는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 1, 2위는 8강에 진출하며, 토너먼트를 통해 최후의 챔피언을 가린다.경기는 단식 3게임과 복식 2게임까지 총 5게임으로 치러진다. 5게임 중 3승을 거두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남자 대표팀은 1게임 단식에서 유태빈(김천시청), 2게임 복식에서 진용(요넥스)-서승재(삼성생명) 조가 내리 패배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3게임 단식에서 최지훈(삼성생명)이 치유롄에 2-1(21-17 18-21 21-16) 승리를 거두며 한국을 위기에서 구했다.

그다음 조송현(광주은행)-김원호(삼성생명) 조가 리제훼이-양포수안 조와의 4게임 복식을 2-1(20-22 21-18 21-19)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으로 조현우(김천시청)가 리치아하오과의 5게임 단식을 2-1(23-21 12-21 21-18)로 잡으면서 한국의 게임 점수 3-2 승리가 확정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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