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향상된 전투 체감 ‘눈길’

2 days ago 8

4월 테스트 앞두고 사전 시연회 개최…클래스별 추가 무기로 액션성 강화

넷마블네오 장현일 PD(우), 넷마블 문준기 사업본부장

넷마블네오 장현일 PD(우), 넷마블 문준기 사업본부장

넷마블이 신작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스팀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 수상에 빛나는 HBO의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시즌4를 배경으로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다. 원작의 세계관을 이용자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됐다. 이미 서구권 시장에서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넷마블은 아시아 정식 출시를 앞두고 변화한 게임성을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한 개선이 아니라 근본적인 변화가 이뤄졌다는 것이 넷마블의 설명이다.

실제 사전 체험을 통해 확인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지난 2024년 지스타 버전과 달리 액션의 재미가 더 강해진 모습이었다. 반면 손쉬운 조작 환경은 그대로 유지돼 ‘왕좌의 게임’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편한 마음으로 접근해볼 만 했다.

초반부 스토리는 지스타 시연 버전과 전개가 동일했다. 다만 전반적인 조작감과 전투가 향상됐고 맛보기 수준이었던 지스타 버전과 달리 더 다양한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어 확실히 달라진 경험이 가능했다.

초반부 스토리는 지스타 시연 버전과 전개가 동일했다. 다만 전반적인 조작감과 전투가 향상됐고 맛보기 수준이었던 지스타 버전과 달리 더 다양한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어 확실히 달라진 경험이 가능했다.

시연은 초반부 스토리와 4인 파티 던전 ‘심연의 제단: 크라켄’으로 구성됐다. 초반부 스토리는 전체적인 얼개는 지스타 버전과 동일했으나 전투 체감이 달라져 경험의 질이 상당히 높아졌다. 용병과 기사, 암살자 3개의 클래스별로 각각 기본 무기 외에 새로운 무기가 더해져 액션의 재미가 늘었다. 가령 용병의 경우 묵직한 양손 도끼에 격투술이 추가돼 좀 더 경쾌한 액션이 가능했다. 기본 동작도 전반적으로 속도감이 더해진 느낌이었다. 상황에 따라 무기를 교체할 수도 있어 액션의 가짓수도 늘어났다. 별도의 게이지를 소모하는 교체 스킬도 존재했다.

패링과 회피 액션도 즐길 수 있었다. 적의 공격 중 주황색 빛이 나는 공격은 패링이 가능했고 추가 공격을 가해 큰 피해를 줄 수 있었다. 반면 붉은 빛이 나는 공격은 회피로 대응해야 했다. 회피의 경우 지난 버전에서도 존재했으나 방어 불가 공격시 회피를 두 번 눌러 멀리 피하는 형식이 추가됐다. 다만 일반적인 공격도 패링이 됐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가장 큰 특징은 액션의 종류가 늘어난 점이다. 특히 용병의 경우 새롭게 근접 격투가 가능해 색달랐다.

가장 큰 특징은 액션의 종류가 늘어난 점이다. 특히 용병의 경우 새롭게 근접 격투가 가능해 색달랐다.

초반부 스토리는 튜토리얼 수준이었던 지스타 버전 대비 더 오래 즐겨볼 수 있기도 했다. 지스타 버전만 해봤던 이용자라면 내달 진행될 테스트에서 좀 더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할 수 있을 듯 했다. 스토리 진행에 집중해 주변 탐험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 여러 탐험 요소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다른 직업들도 1개씩 새로운 무기가 추가되면서 액션의 가짓수가 늘어나 흥미로웠다.

다른 직업들도 1개씩 새로운 무기가 추가되면서 액션의 가짓수가 늘어나 흥미로웠다.

일종의 레이드인 ‘심연의 제단: 크라켄’은 4명의 이용자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한 던전이었다. 각 단계별 공략법을 숙지해야 하고 가능하면 특정 역할을 수행할 이용자를 정할 필요가 있어 보이기도 했다.

‘크라켄’은 기본적인 공략 단계가 매우 세분화되어 있었다. 바닷속에서 배 위로 뻗어오는 촉수 공격을 피하며 배 위에 올려진 촉수를 공격해 피해를 주고 이후 다시 촉수로 길을 막는 다리를 건너가게 된다. 다리를 건널 때 주의할 점은 가로막는 촉수를 공격하고 있으면 바다로 밀어버리는 공격을 하기 때문에 이를 피해야한다는 점이다.

이후 크라켄의 먹물 공격을 피하며 촉수 공격하고 발리스타를 활용해 크라켄을 타격하는 단계를 공략하게 된다. 성벽 복도를 지나며 발리스타 공격을 가할 때는 4명이 모두 크라켄의 원거리 공격을 피하며 발리스타를 사용해야 하며 마지막 단계에서는 먹물 공격을 피하며 때때로 1명이 발리스타를 조작해 크라켄의 특수 공격을 막아야 했다.

 크라켄’은 참여자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 던전이었다. 난이도가 너무 높지 않으면서도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심연의 제단: 크라켄’은 참여자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 던전이었다. 난이도가 너무 높지 않으면서도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크라켄’은 시연 버전 기준 난도가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도 참여자 간의 협동이 중요해 공략의 재미가 있는 던전이었다.

개발진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협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게임을 개선했고 내러티브와 연출도 크게 달라졌다고 한다. 성장과 경제 시스템 측면에서도 이용자의 노력이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특히 장비를 뽑기로 얻는 것을 제거하고 콘텐츠 보상으로 얻을 수 있도록 바꿨다고 한다. 파밍의 재미를 강화하기 위한 거래소 기능도 추가했다.

현재 넷마블은 스팀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사전등록도 진행하고 있다. 사전등록자에게는 PC, 앱마켓, 휴대폰 등 등록 방식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