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솔루션 전문기업 노머스(473980)가 올해 1분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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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노머스) |
노머스는 14일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86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매출 129억원·영업손실 19억원) 대비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비용 효율화와 플랫폼 기반 반복 매출 구조 강화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글로벌 팬 플랫폼 ‘프롬(fromm)’이 있다. 성한빈, 태민, 옹성우 등 대형 아티스트 IP 유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 IP의 팬덤 활동도 견조하게 유지되며 구독형 매출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 사업 확대 효과가 본격 반영될 전망이다. 노머스는 최근 위챗 미니프로그램(WMP) 운영을 시작하고 텐센트, 샤오미, 오포(OPPO), 비보(Vivo), 아너(Honor) 등 주요 안드로이드 앱마켓에 입점했다. 현재 화웨이 앱마켓 입점도 진행 중이다.
현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위챗페이 연동을 비롯해 중국어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인공지능(AI) 번역 기능 등을 적용하며 현지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의 중국 팬 유입이 확대될 경우 구독형 플랫폼 매출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일부 이연됐던 글로벌 투어 프로젝트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머스는 공연·콘텐츠·플랫폼을 연계한 IP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수익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흐름이 뚜렷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노머스 관계자는 “1분기를 기점으로 수익 구조 안정화 흐름이 확인되고 있다”며 “중국 시장 확대와 신규 IP 유입, 글로벌 투어 프로젝트가 맞물리며 올해 플랫폼과 공연 사업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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