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X’까지 넷플릭스 글로벌 1위…스튜디오드래곤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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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드라마 ‘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쇼 부문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 글로벌 주간 순위 1위 작품을 총 10편 배출하게 됐다.넷플릭스가 14일 발표한 글로벌 톱10 주간 순위에 따르면 ‘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집계된 비영어 쇼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공개 첫 주 누적 시청 시간은 990만 시간으로 집계됐다.이번 기록으로 스튜디오드래곤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쇼 부문 주간 1위 작품을 배출했다. 특정 작품의 흥행에 그치지 않고 매년 새로운 작품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스튜디오드래곤의 넷플릭스 글로벌 1위 기록은 2022년 ‘더 글로리’부터 시작됐다. 이후 2023년 ‘셀러브리티’, 2024년 ‘눈물의 여왕’과 ‘하이라키’가 정상에 올랐다. 2025년에는 ‘폭군의 셰프’, ‘다 이루어질지니’, ‘자백의 대가’ 등 세 작품이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올해는 ‘멋진 신세계’와 ‘참교육’에 이어 ‘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까지 세 작품이 1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작품 수는 총 10편이다.흥행작의 장르도 다양하다. ‘더 글로리’는 복수극, ‘눈물의 여왕’은 로맨스, ‘폭군의 셰프’는 음식과 판타지 로맨스를 결합한 작품이다. ‘셀러브리티’와 ‘하이라키’는 인물들의 욕망과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했다.이 밖에도 ‘다 이루어질지니’와 ‘멋진 신세계’는 판타지 로맨스, ‘참교육’은 학원 액션, ‘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메디컬 드라마로 각각 차별화된 소재를 내세웠다. 로맨스와 복수극을 비롯해 액션, 판타지, 메디컬 등 여러 장르에서 글로벌 주간 1위 작품을 확보한 셈이다.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남은 기간에도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올해 안에 노희경 작가의 ‘천천히 강렬하게’, 김우빈 주연의 ‘기프트’ 등 작품으로 전 세계 K드라마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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