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3호선 전철역 덥다 했더니…34곳중 20곳 에어컨 없었다

1 week ago 13

전국 전철역 23.6% 냉방시설 없어 “온열질환 위험지역 될수도” 지적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승강장 모습. 뉴스1 전국 전철역 4곳 중 1곳은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 위기로 인해 극한 폭염이 일상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노약자 등의 이용이 많은 전철역이 온열 질환 위험 지역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전철역사 708곳(13개 기관이 운영하는 26개 노선·코레일 운영 구간 등 일부 제외) 중 167곳에는 냉방 시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철역 중 23.6%가 제대로 된 냉방 시설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1~8호선)에서도 18.5%(51개 역사)는 냉방 시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강남북을 이어주는 3호선의 경우 34개 역사 중 20곳에 냉방 시설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기 의정부경전철과 용인에버라인, 부산과 경남 김해시를 잇는 부산김해경전철 등 일부 경전철에는 아예 냉방 시설이 갖춰진 역사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 뉴시스 신 의원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의 일상화 및 장기화로 에어컨이 생존을 위한 필수 인프라가 된 만큼 노후 역사 냉난방 시설 확충을 위한 정부의 재정 지원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서울교통공사는 “지은 지 오래된 역사의 경우 건물 노후로 냉방 시설을 갖추는 데 역 한 곳당 수백억 원이 드는 실정”이라며 “이동식 냉방기나 컨테이너형 냉방 시설 등을 마련해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독 >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최원영의 Car리나 Tech&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 메디컬 현장 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