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4050 종부세, 7년새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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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단독] 4050 종부세, 7년새 2배로 업데이트 : 2026.08.26 18:42 닫기 2년연속 증가해 작년 3453억與 핵심 지지층에 부담 집중오세훈·김윤덕 공급 2차회동金 "탄천 용지도 적극 검토" 4050세대가 납부한 종합부동산세가 2023년에 저점을 찍은 뒤 2년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4050의 종부세 부담은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8년 대비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 당정이 추진하는 부동산 보유세 강화 방안이 여권 핵심 지지층인 4050 민심을 흔들자 여권도 세부담 완화를 고심하는 모습이다. 2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050세대의 주택분 종부세 결정세액은 2023년 2129억원에서 2024년 2551억원, 2025년 3453억원으로 증가했다. 문재인 정부 2년 차였던 2018년의 1750억원과 비교하면 지난해 결정세액은 97.3% 늘었다. 1인당 평균 종부세도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40대는 122만7000원에서 143만6000원, 50대는 138만2000원에서 165만6000원으로 각각 17%, 19.8% 증가했다. 4050세대의 종부세 부담이 정점을 찍은 것은 문재인 정부 말기였다. 집값 상승과 종부세 강화가 맞물리면서 결정세액은 2018년 1750억원에서 2021년 1조6394억원으로 3년 만에 9.4배 불어났다. 1인당 평균 세액도 40대와 50대 모두 약 4배 뛰었다. 이후 윤석열 정부에서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 기본공제 확대, 다주택 중과 완화, 공시가격 하락 등을 단행하면서 4050의 결정세액은 2023년 2129억원까지 급감했다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달 초 공개된 종부세 강화·장기보유공제 축소 등 세제 개편안이 시행되면 4050 부담이 한층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주택공급 용지에 관한 협의를 이어가기 위해 2차 회동을 진행했다. 김 장관은 회동 후 "정부가 꼭 '용산공원이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다"며 "오 시장이 역제안한 '강남 탄천물재생센터' 용지도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박소은 기자]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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