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서 민간지원 공공임대 아파트인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리버’를 내놓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5개 동, 4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부경경마공원역 예정지와 인접해 있다. 부전-마산전철 이용할 경우 사상구와 서면 등 부산 중심지까지 빠르면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부산신항 배후 국제물류도시 일반산업단지와 가깝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과 스타필드시티 명지, 에코델타시티 더현대부산(2027년 예정) 등이 근처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엔 축구장 약 9개 규모의 녹산고향동산 수변공원이 있다. 일부 가구에선 서낙동강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모든 가구가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된다. 특별공급 물량은 시세 대비 70% 수준의 임대료가 책정된다. 모든 가구가 전세형으로 구성돼 월세 부담이 없다.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 부담도 없다. 8년간의 장기 임대 보장과 함께, 임대 만료 후 분양전환 우선권이 제공(한시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