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김혜준, 극과 극 ‘연기 차력쇼’로 케이블, OTT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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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디즈니+·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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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박현빈 기자] 배우 김혜준이 안방극장과 OTT 플랫폼을 동시에 정복하며 장르의 극단을 넘나드는 눈부신 연기 차력쇼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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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준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을 통해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대방출했다. 첫 방송에서 그는 서툴지만 최애를 향해 직진하는 인물의 서사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애의 사원’은 ‘최애’를 만나려다 ‘최애의 사원’이 된 신입사원 남다름(김혜준 분)의 오피스 성장 로맨스.

데뷔 11년 만에 첫 로코 장르에 나선 김혜준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나에게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꼭 도전해 보고 싶었던 장르라 막막함과 부담감도 컸지만, 동료 배우들과 감독님 덕분에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최애의 사원’의 1회 시청률은 4.2%로 집계되어 전국과 수도권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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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에서 산뜻한 로맨스를 펼치는 한편, OTT 무대에서는 피 튀기는 카리스마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혜준은 지난달 22일 첫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2’에서 삼촌 정진만(이동욱 분)의 뒤를 잇는 쇼핑몰의 새 대표 정지안 역을 맡아 매주 수요일 팬들과 만나고 있다.

‘킬러들의 쇼핑몰 2’는 살아 돌아온 진만과 지안이 글로벌 범죄 조직 ‘바빌론’에 맞서 반격에 나서는 내용을 그린 스타일리시 액션물. 김혜준은 한층 고도화된 하드 액션을 완벽히 소화하는 것은 물론, 복잡한 감정선까지 세밀하게 짚어내며 세계관 확장에 결정적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열연에 힘입어 ‘킬러들의 쇼핑몰2’는 공개 첫날 기준 전 세계 디즈니+ 최다 시청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에 올랐으며,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도 한국 콘텐츠 최다 시청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박현빈 기자 bakhb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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