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남도여행] 담양대나무축제

개막식은 5월 1일 오후 5시 국립목포대 담양캠퍼스 주무대에서 열린다.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윤도현밴드의 축하공연과 드론 라이팅쇼가 펼쳐지며 축제의 막을 올린다. 2일에는 정관스님과 기순도 명인이 참여하는 음식경진대회 ‘맛이 죽(竹)여주네’,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식과 남진 콘서트가 열린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뮤지컬 ‘베베핀’ 공연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관방제림 일원에서는 대나무 전통놀이와 뗏목 타기, 미꾸라지 잡기, 수상 워터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담빛음악당 일대에는 대나무 로봇 포토존과 드론 체험장이 조성돼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끈다. 축제장 곳곳에는 새롭게 공개되는 담양 관광 캐릭터 팝업스토어와 굿즈 전시도 마련된다.지역 상생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향토음식관과 소상공인 동행축제가 함께 열리고 죽녹원과 메타랜드 입장권은 지역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환급돼 관광객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했다.
담양대나무축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담양의 생태 가치와 대나무 문화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무대다. 초록 대숲이 가장 빛나는 계절, 담양은 올해도 대나무처럼 푸른 생명의 에너지로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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