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견본주택 발길 잇달아

7월 27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8월 5일 당첨자발표, 8월18일~20일 정당계약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금강주택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견본주택에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의 견본주택 전경(사진=금강주택)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이후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상담석의 경우 대부분 만석일 정도로 분양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분위기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청약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내달 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분양회사관계자는 “이날부터 진행되는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는 단지 인근에 4호선 대야미역이 있어 환승 없이 사당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1호선·4호선 환승 및 GTX-C(예정)를 이용 가능한 금정역도 3정거장만 가면 이용이 가능해 서울을 비롯해 수원, 안양, 의왕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게다가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제일공단, 의왕ICD, 의왕테크노파크 등이 차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관련 종사자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수한 교통환경에 직주근접성까지 갖춰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문의가 이어졌다”라며 “금강주택의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성에 만족하는 손님들도 많았던 만큼 차주 초부터 진행되는 청약일정에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지하 2층~ 최고 27층, 5개동, 총 502가구로 공급되며, 이중 45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로만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61㎡ 47가구 △63㎡ 48가구 △84㎡A 176가구 △84㎡B 138가구 △84㎡C 43가구다.

금강주택은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설계를 도입한 만큼 낮은 건폐율을 바탕으로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했으며, 특화 어린이 놀이터인 ‘어드벤쳐 플레이파크’를 비롯해 ‘센테니얼가든’, ‘메이플가든’ 등 특화 조경공원도 도입된다. 이에 더해 1.4대 1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서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