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명 부상… 붕괴 위험에 진화 지연
李 “후속조치 신속하게 추진” 지시

20일 대전시와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7분경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진압차량 81대와 인력 220여 명, 헬기 6대가 투입됐지만 물과 닿으면 폭발할 수 있는 나트륨 101kg가량이 있었던 데다 건물 붕괴 위험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7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8시 30분경 “완진에 가깝고 잔불 정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직원 55명이 다쳤고, 14명은 연락이 두절됐다. 이 중 1명은 오후 11시경 공장 2층 계단에서 발견됐다. 남득우 대전 대덕소방서장은 “(실종자들이) 건물 2층 휴게실 쪽에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필요한 지원과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대전=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4 weeks ago
16


![[포토] "아 시원해" 더위 날리는 물놀이](https://pimg.mk.co.kr/news/cms/202604/20/20260420_01110125000008_L00.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