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충일 주차장 무료-셔틀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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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셔틀버스 운행, 주차장 개방 등 교통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현충일은 토요일과 겹치면서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1만1000대의 차량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참배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대전월드컵경기장과 노은농수산물시장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주차 수요 예측의 58% 수준인 6342면을 확보하고, 대전월드컵경기장과 현충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16대가 대전월드컵경기장(11문 앞)부터 월드컵경기장역(3번 출구 앞), 국립대전현충원을 3, 4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임시 버스전용차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은네거리, 수정초교네거리, 덕명네거리, 현충원 구간에서 운영한다. 셔틀버스와 중·대형 버스(25인승 이상), 행사 차량, 긴급차량 등이 이용할 수 있다. 현충원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6개 노선 52대는 현충일 당일 유성나들목(IC) 방향으로 우회하며, 월드컵경기장역(3번 출구) 정류장에서 셔틀버스와 연계된다.

고속도로 유성IC 진·출입 혼잡 완화를 위해 북대전과 서대전, 남세종 나들목 이용을 안내하고, 고속도로 정보 단말기(VMS)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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