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내달 15일 제주포럼 개최…“경제 성장 전략·AI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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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에 열린 제47회 제주포럼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2024년 7월에 열린 제47회 제주포럼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제49회 제주포럼을 내달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포럼은 1974년 '제1회 최고경영자대학'으로 시작된 경제계 대표 하계 포럼이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회원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600여명이 참석해 산업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은 △성장의 토대(Foundation) △리더들의 도전(Leadership) △기술로 여는 기회(Opportunity) △사회로 퍼지는 변화(Wave) 등 4가지 테마 영문 각 글자에 착안해 'FLOW'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최 회장은 '한국 경제 성장 전략 특별 대담'에 나선다. 글로벌 대전환기 속에서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참가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할 방침이다.

최 회장 이외 강연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최홍국 올곧 총괄대표,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 정경선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가수 션 등이다.

이재욱 서울대 인공지능(AI)연구원장과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갤럭스를 창업한 석차옥 서울대 교수, 반도체 전문가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 장진석 BCG코리아 MD파트너 등도 연사로 참여해 기업 미래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강명수 대한상의 회원협력본부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기회를 읽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경영 인사이트는 물론 참가자 간 네트워킹과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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