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 ‘브랜드 타운’ 아파트 인기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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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 ‘브랜드 타운’ 아파트 인기 많네

입력 : 2026.06.05 14:06

경기도 오산시의 ‘북오산자이 드포레’. GS건설

경기도 오산시의 ‘북오산자이 드포레’. GS건설

한 지역에 동일한 브랜드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들어서며 형성되는 ‘브랜드 타운’이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에 공급된 단지의 상품성이 인정받으면 후속 단지의 신뢰도도 높아져 안정적인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연수구 ‘더샵송도센트럴파크3차’ 전용면적 80㎡는 지난 1월 11억2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해당 단지의 3.3㎡ 당 평균 매매가는 3699만원으로 송도국제도시 중에서도 비싼 편이다.

이 단지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의 일부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국제업무지구 일대에 2007년 ‘송도더샵센트럴파크1차’ 729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송도더샵센트럴파크2차’ 632가구, ‘송도더샵센트럴파크3차’ 351가구가 잇따라 들어서며 대규모 브랜드 주거타운을 형성했다.

지방에서도 브랜드 타운 아파트의 인기는 높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대 ‘아이파크 타운’이 대표적이다. 이곳은 1~5단지까지 입주를 마쳤는데, 내년 1월 6단지의 입주까지 마치면 총 5000가구에 달하는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올해 7월 ‘청주가경아이파크3단지’ 전용 84㎡가 7억65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 2월 6억3500만원 대비 1억3000만원 상승하며 역대 최고가를 썼다. 이는 동일 평형 기준 흥덕구 내 최고 수준의 가격이다.

이런 상황에서 GS건설은 이달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2구역 A2블록(내삼미동 288번지 일원) 공동주택개발사업을 통해 ‘북오산자이 드포레’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125㎡ 총 1517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난 1월 내삼미2구역 A1블록에 공급된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1275가구와 함께 3000가구에 달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넓은 동간 거리와 남동·남서향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가구 당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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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타운’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며, 기존 단지의 상품성이 인정받은 후속 단지의 신뢰도도 증가하고 있다.

인천 송도에서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었고, 충북 청주에서도 ‘아이파크 타운’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GS건설은 경기도 오산에 ‘북오산자이 드포레’를 공급하며 3000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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