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美나스닥 자회사 DDI 완전자회사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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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美나스닥 자회사 DDI 완전자회사화 추진

업데이트 : 2026.04.28 14:23 닫기

한·미 이중상장 구조 해소
잔여지분 32.9% 전량 매입
ADS당 11.25달러 제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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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04월 28일(14:15)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더블유게임즈가 나스닥 상장 종속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 잔여 지분 전량을 현금으로 취득하기 위한 비구속적 제안서(NBO)를 DDI 이사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안은 한·미 양 시장에 걸친 이중상장 구조를 해소하고 그룹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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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는 보유하고 있는 DDI 지분 67.1%를 제외한 잔여 지분 32.9% 전량을 ADS(American Depositary Share) 1주당 11.25달러에 현금 매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DDI ADS의 최근 52주 최고가 수준이자 최근 30일 평균 종가 대비 약 26.9% 할증한 가격이다. 구체적인 가격과 조건은 향후 DDI 이사회가 구성할 독립 특별위원회와 협상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이번 NBO 제출은 거래 논의를 시작하는 첫 단계로, 향후 DDI 이사회가 사외이사 중심 별도 위원회와 외부 자문사를 통해 가격·조건의 적정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양측이 본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증권당국(SEC) 심사와 DDI 주주총회를 거쳐야 거래가 최종 성사된다.

거래가 성사되면 DDI는 나스닥에서 상장폐지 절차를 거쳐 더블유게임즈의 100%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다만 최종 성사 여부와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연내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번 제안의 가장 큰 목적이 한·미 양국에 걸친 중복상장 구조 해소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더블유게임즈는 코스피에, 자회사 DDI는 나스닥에 각각 상장돼있다.

거래 완료 시 더블유게임즈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확대가 예상된다. DDI는 지난해 연결 기준 약 146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비지배지분(약 33%)에 해당하는 약 484억원 이상이 현재 회계상 비지배지분 귀속 순이익으로 인식되고 있다.

거래가 완결되면 이 금액 전액이 더블유게임즈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에 반영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 연결 현금성 자산 약 80%(약 6800억원)을 현재 DDI가 보유하고 있다.

거래가 끝나면 그룹 내 자금 활용 자유도 또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주요 진행사항이 확정되는 시점마다 공시로 투명하게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블유게임즈는 이날 오후 1시 2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0.16%(5800원) 상승한 6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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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는 나스닥 상장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 잔여 지분 전량을 현금으로 매수하기 위한 비구속적 제안서(NBO)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양국의 이중상장 구조를 해소하고 그룹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DDI의 잔여 지분 32.9%를 ADS 1주당 11.25달러로 매수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거래가 성사되면 DDI는 나스닥에서 상장폐지 절차를 거쳐 더블유게임즈의 100%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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