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털고 금전 요구…中企 노리는 랜섬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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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털고 금전 요구…中企 노리는 랜섬웨어

입력 : 2026.04.16 17:49

국내 중소기업을 노리는 신종 랜섬웨어 감염 공격이 확산하고 있다. 경찰청은 최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미드나이트' '엔드포인트' 등 2종의 랜섬웨어가 유포되고 있다. 신종 랜섬웨어는 정보기술(IT) 시스템 구축·유지 보수 업체의 내부 시스템에 침투한 뒤 IT 업체 고객사를 감염시키는 방식으로 퍼지고 있다. IT 업체 계정으로 고객사에 이메일을 보내 고객사 내부 시스템 접근 권한을 확보하는 것이다. 피해 기관 다수는 중소 제조 업체로 파악된다.

이번 랜섬웨어는 피해 기업들에서 내부 데이터를 사전에 빼낸 뒤 이를 지렛대 삼아 더 많은 금전을 요구하는 '이중 탈취형' 공격을 펼치고 있다. 공격자는 랜섬웨어 피해 기업에 시스템을 정상으로 되돌려놓는 대가로 연간 매출의 1% 수준을 요구한다.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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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을 겨냥한 신종 랜섬웨어 감염 공격이 최근 증가하고 있으며, 경찰청은 이와 관련된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고 16일 발표했다.

'미드나이트'와 '엔드포인트'라는 두 종류의 랜섬웨어가 IT 업체의 내부 시스템에 침투하여 고객사를 감염시키고 있으며, 피해 기업 중 다수는 중소 제조업체로 확인되었다.

이번 공격은 피해 기업의 데이터를 미리 빼내고 이를 이용해 금전을 요구하는 '이중 탈취형'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격자는 정상화 대가로 연간 매출의 1%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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