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체험관, 14년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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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체험관의 100만번째 관람객이 된 교민 가족과 동북아역사재단 관계자들. 동북아역사재단 제공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서울 영등포구 독도체험관의 누적 관람객이 26일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체험관이 2012년 서울 서대문구에서 처음 문을 연 이후 14년 만에 이룬 성과”라며 “독도의 역사와 자연, 영토주권의 가치를 직접 보고 배우려는 국민적 관심이 100만 명의 발걸음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독도체험관은 개관 이후 꾸준히 전시와 교육 콘텐츠를 확대하며 독도를 알리는 대표적인 체험 공간으로 성장했다. 2022년 개관 10주년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로 확장 이전했다.독도체험관은 이날 100만 번째 관람객인 케빈 킴(Kevin Kimm) 씨 가족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킴 씨 가족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거주하는 교민이다. 킴 씨는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기 위해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아다니던 중, 독도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자 독도체험관을 찾았다”며 “전시를 관람하며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더욱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독도체험관은 국민과 미래세대, 외국인에게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알리고 영토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독도 전문 전시·교육 공간이다. 독도의 역사와 자연, 현재와 미래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등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교육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동북아역사재단은 “누적 관람객 100만 명 달성은 독도체험관을 찾아주신 모든 관람객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독도의 역사와 자연, 영토주권의 가치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전시와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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