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ABL 합병 자산 55조 '5위권 생보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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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ABL 합병 자산 55조 '5위권 생보사'로 우리금융 지분 100% 확보내년 하반기 통합사 출범 내년 동양생명이 우리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로 새 출발한다. 향후 ABL생명과의 합병을 통해 자산 55조원 규모의 생명보험업계 5위권 회사로 몸집을 키우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업·고객서비스 혁신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지난달 31일 상장폐지되면서 우리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로 전환됐다. 2009년 국내 생명보험사 가운데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지 약 17년 만이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7월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데 이어 지난달 11일 포괄적 주식 교환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지주는 동양생명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우리금융은 동양생명의 완전자회사 전환을 계기로 보험사업 재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핵심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합병이다. 우리금융은 지난달 양사의 통합 추진을 공식화했으며, 향후 승인 절차 등을 거쳐 2027년 하반기 통합 생명보험사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통합사가 출범하면 자산 규모는 55조원으로 늘어 생보업계 5위권에 올라설 전망이다. 올해 7월 말 기준 두 회사의 전속 설계사를 합하면 약 4400명으로 업계 4위 수준이다. 보유 고객도 약 380만명에 달한다. 우리금융은 두 회사의 자산과 영업조직, 고객 기반을 합쳐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보험 본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디지털 전환도 통합사의 주요 과제로 꼽힌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는 지난달 우리금융그룹 최고경영자(CEO) 타운홀에서 AI를 활용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와 영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향후 AI를 보험 영업과 고객 서비스에 접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설계사 등 영업조직의 업무 효율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이 완료되면 우리금융은 은행과 증권에 이어 보험에서도 대형 계열사를 확보하게 된다. [차창희 기자]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년 동양생명이 우리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ABL생명과의 합병을 통해 자산 55조원 규모의 생명보험업계 5위권 회사로 성장할 계획이다. 지난달 31일 상장폐지와 함께 우리금융그룹에 완전히 편입된 동양생명은 두 회사의 통합을 통해 보험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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