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신규 직업 '악마술사' 17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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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이모탈 신규 직업 '악마술사'디아블로 이모탈 신규 직업 '악마술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액션 RPG '디아블로 이모탈'에 신규 직업 '악마술사'를 추가한다.

블리자드는 오는 17일 디아블로 이모탈 5.0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10번째 신규 직업 악마술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출시와 함께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악마술사는 혼합형 원거리 시전자이자 소환사 계열 직업이다. 지옥의 힘을 끌어내 악마를 소환하고 불지옥 마법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투 상황에 따라 원거리 마법사와 악마 군단 지휘관 역할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표 소환수인 '영혼 탐닉자'는 전투 중 다른 악마를 집어삼켜 힘을 흡수하며 성장한다. 이용자는 악마 소환과 지옥 마법, 영혼 탐닉자의 포식 능력을 조합해 다양한 전투 빌드를 구성할 수 있다.

악마술사는 지난 2월 디아블로 프랜차이즈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직업이다. 디아블로 II: 레저렉션과 디아블로 IV에 이어 디아블로 이모탈에도 순차적으로 추가되며 세 작품 모두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직업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새로운 메인 퀘스트라인과 신규 지역 '루트 골레인', 지옥성물함 우두머리 3종 등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최근 IGN 라이브 행사에서 악마술사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행사에는 디아블로 이모탈의 낸 지안 수석 게임 디자이너와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의 매튜 세더퀴스트 선임 프로듀서가 참석해 악마술사의 세계관과 핵심 전투 콘셉트를 소개했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디아블로 이모탈만의 독창적인 악마술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새로운 방식의 전투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 지역과 메인 스토리, 지옥성물함 콘텐츠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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