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K리그1 득점왕 경쟁…야고·클리말라·무고사 3파전

1 hour ago 1

울산 야고·서울 클리말라 나란히 16골로 득점 선두 2024년 득점왕 무고사, 2년 만에 최고 골잡이 도전 ⓒ뉴시스 FC서울이 10년 만에 우승을 코앞에 둔 가운데 프로축구 K리그1 득점왕 경쟁은 시즌 막바지에도 여전히 뜨겁다.올 시즌 K리그1은 정규리그 단 한 경기만을 남겨뒀다. 이후에는 상위 6팀과 하위 6팀으로 나뉘어 5경기씩을 더 치른다.득점왕 레이스는 3파전으로 좁혀진 상태다.울산 HD의 야고와 서울의 클리말라가 나란히 16골을 넣어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그 뒤를 인천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골잡이 무고사가 14골로 바짝 쫓고 있다.이번 시즌 울산의 주포로 활약 중인 야고는 187㎝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문전에서 파괴력을 자랑한다.큰 덩치에도 왼발을 활용한 슈팅 기술이 수준급이다.특히 경쟁자들보다 가장 적은 출전 시간(1742분)에도 가장 많은 유효슈팅(51개)을 기록하고 있다.지난 17일 부천FC와의 홈 경기에서도 후반 37분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트리며 울산의 2-1 승리를 견인했다.울산(승점 50)이 선두 서울(승점 66)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져 역전 우승은 사실상 어려워졌지만, 2위 자리를 굳히기 위해선 야고의 꾸준한 득점이 중요하다.폴란드 출신 스트라이커 클리말라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발끝이 날카로워지고 있다.문전에서 동료들과 연계에도 강점을 보이는 클리말라는 공격수임에도 적극적인 압박과 스프린트가 강점이다.실제로 클리말라는 올 시즌 32경기에서 38개의 파울을 기록 중이다. 이는 야고(19개)의 두 배다. 오프사이드도 가장 많은 14개를 기록할 정도로 문전에서 적극성이 돋보인다.클리말라는 지난 18일 김천 상무와 경기에서도 혼자 두 골을 책임지며 서울에 귀중한 무승부를 안겼다.서울이 10년 만의 우승까지 승점 3점만을 남겨둬, 이후에는 클리말라에 득점왕을 몰아줄 가능성도 크다.무고사는 역전 득점왕을 꿈꾼다.1992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에도 무고사는 문전에서 유연한 움직임과 양발을 활용한 슛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골을 만들어낸다.무고사는 2024시즌 15골로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하고도 팀의 K리그2(2부) 강등을 막지 못해 마음껏 기뻐하지 못했다.지난해 K리그2에서도 20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인천을 한 시즌 만에 승격시킨 그는 3년 연속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쥔다는 각오다.파이널A 진출을 노리는 인천에도 무고사의 활약은 필수다.현재 7위 인천(승점 43)은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 제주SK...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