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1호점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맘스터치는 지난달 27일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파트너사인 코라오 그룹과 함께 비엔티안 1호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1호점은 비엔티안 방사이 지역의 제이마트 푸드코트에 들어섰다. 방사이는 물류·산업 인프라와 신흥 주거지가 함께 형성된 복합 상권으로, 점심 시간대 직장인 수요와 저녁 시간대 가족 단위 고객 유입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입지다.
현지 반응도 뜨겁다. 정식 오픈 당일 100명 이상이 대기하는 이른바 '오픈런'이 나타났다. 라오스에서는 식당 앞에서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맘스터치는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 패티의 식감과 육즙, 신선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현지 인플루언서와 SNS 채널을 중심으로 방문 후기 콘텐츠가 확산하며 추가 방문으로 이어지는 입소문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맘스터치는 이달 말 비엔티안 핵심 상권인 빠뚜사이 지역 '콕콕 메가몰'에 124석, 265㎡ 규모의 2호점을 열 예정이다. 관광객과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에 대형 매장을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맘스터치는 라오스 인구의 약 68%가 40세 미만으로 젊고, 외식과 한류 음식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연내 라오스 매장을 6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품질 관리도 한국 본사 기준에 맞춘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1호점 오픈을 통해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에 대한 초기 반응을 확인했다"며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하고 시장을 선점할 계획"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2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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