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사업 전개 가속…실적 개선 기대감
- 임영택
- 입력 : 2026.04.20 16:57:08 2026.04.20 17:34:33
4월 연이은 신작 출시와 라인업 확보 ‘눈길’
라인게임즈가 사업 전개의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들어 신작 출시와 신규 라인업 확보 소식을 연이어 공개했다. 최근 조동현, 배영진 공동대표 체제도 출범하며 실적 반등을 모색하는 상황이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1일 모바일 로그라이트 게임 ‘페어리테일 퀘스트’의 글로벌 출시에 이어 지난 8일에는 모바일 방치형 RPG ‘애니멀 버스터즈’를 선보였다. 한동안 뜸했던 신작 출시가 연달아 이뤄지고 있다.
특히 PC 라인업 확보 노력이 두드러진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17일 신작 PC 비주얼 노벨 ‘컴 투 마이 파티‘를 공개했다. 20일에는 크레젠트가 개발한 SF 호러 장르의 PC게임 ’코드 엑시트(CODE EXIT)’의 퍼블리싱 계약도 발표했다.
여기에 올해 기대작으로 내세운 서바이버라이크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도 출시 예정이다. 올해 초 데모 버전을 공개한 ‘햄스터 톡’도 대기 중이다. 오는 28일에는 주력 라인업인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중국 서비스도 예정했다.
최근 경영 체제도 개편했다. 지난 17일 기존 조동현 공동대표와 함께 배영진 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새로운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PC 라인업 확대도 이번 경영진 개편과 맞물려 있다.
올해 라인게임즈의 실적 개선에도 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라인게임즈는 지난해 매출 335억원, 영업손실 14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00억원이 감소했지만 비용도 110억원 가량 줄이면서 영업손실 규모를 소폭 낮췄다. 2023년 대비 2024년 실적의 경우 비용 및 영업손실 축소 규모가 더욱 컸다. 다년간 라인업을 정비하며 효율성 강화에 집중한 결과다.
라인게임즈는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내부 구성원들의 의지가 있다”며 “모바일과 PC 각 플랫폼에서 속도감 있는 준비를 통해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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