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보다 캐나다” … 기후변화에 투자하는 법

1 hour ago 3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뒤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직원들이 현재 기온과 체감기온을 확인하고 있다. [한주형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뒤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직원들이 현재 기온과 체감기온을 확인하고 있다. [한주형 기자]

<플러스 포인트>
▶ 기온 1도 상승시 주요 식량작물 생산량 감소
▶ 러시아·캐나다는 농사 가능한 지역 확대 전망
▶ 식량 생산 변화, 물가·수출·국가 투자에도 영향

세계 평균기온이 1도 오르면 주요 식량작물 생산량은 한 해 약 550조㎉ 줄어든다. 세계 인구로 나누면 1인당 하루 약 120㎉다. 현재 권장 섭취량의 4.4%에 해당한다.

앤드루 헐트그렌 미국 일리노이대 교수와 마이클 그린스톤 시카고대 교수, 솔로몬 샹 스탠퍼드대 교수 등은 지난해 6월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한 논문 ‘적응을 고려한 기후변화가 세계 농업에 미치는 영향’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연구진은 54개국 1만2658개 지역에서 옥수수와 밀, 쌀, 대두, 카사바, 수수 등 6개 주요 작물을 조사했다. 이들 작물은 세계 작물 생산량을 열량으로 환산했을 때 약 3분의 2를 차지한다.

2025년 6월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적응을 고려한 기후변화가 세계 농업에 미치는 영향’ 논문. 연구진은 세계 평균기온이 1도 오르면 주요 식량작물 생산량이 1인당 하루 약 120㎉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네이처]

2025년 6월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적응을 고려한 기후변화가 세계 농업에 미치는 영향’ 논문. 연구진은 세계 평균기온이 1도 오르면 주요 식량작물 생산량이 1인당 하루 약 120㎉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네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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