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사업 인프라 바탕
우수 지역 청년 발굴 박차
백화점·건설 등 10개사 나서
12개 직무 1대1 맞춤형 상담
부산·울산·경남(부울경)에서 여러 핵심 사업장을 운영하는 롯데가 부산에서 지역 우수 인재 발굴에 나섰다.
롯데는 5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 부산진구 롯데호텔부산 42층에서 부울경 지역 청년을 위한 ‘2026 상반기 롯데 잡카페 인 부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룹 차원의 대표적인 채용 브랜딩 행사임에도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부산에서만 진행됐다. 부산 단독 개최의 배경에는 지역 인재를 향한 롯데의 각별한 의지가 담겼다.
롯데는 유통, 관광, 화학, 건설 등 부울경 지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는 주요 사업장을 다수 운영하고 있다. 그만큼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성장할 우수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수도권에 편중된 채용 행사의 틀을 깨고 부산 구직자에게 양질의 채용 정보를 직접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잡카페에는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호텔, 롯데월드, 롯데정밀화학, 롯데GRS, FRL코리아(유니클로),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이노베이트, 대홍기획 등 총 10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12개 직무에 각 계열사의 채용 담당자와 현직자가 나서 1대1 맞춤형 직무 상담을 진행했으며, 구직자는 수도권까지 가지 않고도 현지에서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얻었다.
참가자의 실전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부대 행사도 알차게 꾸려졌다. 취업 과정에 필수적인 면접 특강이 진행됐으며, 부산 연고 구단인 롯데자이언츠를 비롯해 FRL코리아(유니클로)는 특별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현장을 찾은 청년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롯데는 이번 부산 잡카페와 연계해 지난 2일부터 올해 두 번째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잡카페 현장에서 얻은 채용 및 직무 정보가 실제 입사 지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 관계자는 “부울경 지역은 롯데의 핵심 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만큼 지역 우수 인재 발굴에 그룹 차원의 관심과 노력이 각별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이 수도권으로 향하지 않고도 현지에서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얻고 롯데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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