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새로 오미자' 출시…과일맛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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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칠성음료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새로 살구', '새로 다래'에 이어 신제품 '새로 오미자'를 출시하며 과일맛 소주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 '새로 오미자'는 경북 문경산 오미자 과즙을 활용해 특유의 상큼하고 쌉쌀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2도이며,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오미자를 연상시키는 연한 붉은빛을 구현했다. 제품 라벨은 기존 시리즈와 통일감을 주는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 세계관을 유지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오미자를 신규 플레이버로 선정한 배경에는 저도수 주류 선호 트렌드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이 있다. 실제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출시된 새로 살구와 새로 다래는 독특한 풍미와 마케팅에 힘입어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2025년 기준 두 제품의 합산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4% 성장하며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로 슈거 소주의 새 바람을 일으킨 새로에 문경산 오미자의 다채로운 맛을 더해 선보이게 됐다"며 "여름 시즌 무더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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