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리온, 문병준 전 사우디 대사대리 영입...중동 진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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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 문병준 전 사우디 대사대리 영입...중동 진출 강화

입력 : 2026.06.11 17:52

문병준 리벨리온 전략 고문 [사진제공=리벨리온]

문병준 리벨리온 전략 고문 [사진제공=리벨리온]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문병준 전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대리를 중동·북아프리카(MENA) 전략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문병준 고문은 외교부 중동2과장을 비롯해 주이집트 대사관 공사, 주두바이 총영사,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대리를 역임한 중동 외교 전문가다. 특히 대사대리 재임 시절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분야 대한민국 기업 중동 진출과 첨단산업 협력을 직접 주도한 경험이 있다. 지난달에는 외교부 장관 특사 자격으로 중동 주요 지역을 방문해 각국 외교부와 산업 관련 고위인사와 협력 방안을 직접 논의했다.

리벨리온은 문 고문이 보유한 현지 정부·기관·기업 네트워크를 기점으로, 중동 시장 내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및 현지 AI 생태계 내 영향력 확대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리벨리온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이번 고문 위촉을 계기로 중동 지역 내 파트너십 확대와 전략적 협력 모델 발굴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문병준 고문은 “현재 중동에서는 AI 도입을 넘어 AI 인프라 주도권 확보가 핵심 화두이며, 관련 공급망 및 원천 기술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리벨리온과 함께 대한민국 AI 반도체 기술의 가능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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